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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호 기도편지 2009.9.30.

Peter & Grace KIM AIM S/C COCOAM-EET B.P.127 N'DJAMENA TCHAD

peter-grace.kim@aimint.net chadkimys@yahoo.com www.m1000.org/chad/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날 종으로 형통하여 이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느 1:11).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의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느헤미야가 무너진 성벽과 성을 중건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가고자 갈망하며 당시 아닥사스다 왕 앞에서 은혜 입기를 하나님께 울며 금식하던 기도의 내용입니다. 느헤미야서를 묵상하면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환경 가운데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분명히 알고 추진하는 힘을 허락하시기를 기도했습니다. 이 세상 곳곳에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만 내가 있는 그 자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잘 감당하는 것이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맡기며 살아가는 자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지극히 작고 제한적이지만 우리가 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며 살기보다는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느끼며 감사함으로 매일 주님 앞에 성실하게 사는 삶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우리를 부요케 하는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기억하면서 마플링에서 우기의 끝을 보내며 여러분에게 그동안의 소식을 전합니다.

작지만 아름다운 모임: 해마다 우기가 되면 김 선교사는 바아일리 지역의 목사님들과 장로들, 교사들을 대상으로 약 3개월 동안 성경 아카데미를 합니다. 올해는 일대일 제자 양육교제를 가지고 진행했습니다. 약 20명의 사람들이 참석했는데 저희들이 사역하는 EET 교단 분들 뿐 아니라 침례교, 루터교, 회중교 등 교단을 초월해 목사님들과 교회 일꾼들 약 20명의 사람들이 다양하게 참석을 하였습니다. 공부를 한 후 소그룹으로 조를 나누어 큐티와 나눔 그리고 서로를 위해 기도를 하며 참으로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떤 목사님은 이 모임에 참석하시기 위해 18 Km 떨어진 곳에서 자전거를 타고 우기라서 길이 좋지 않은 데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참석하셨습니다. 특별히 감사한 것은 비가 일주일에도 몇 번씩 내리던 때에도 목요일 모임 시간에는 한 번도 날씨로 인한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다음 주에 마지막 예배를 드리고 참석자들이 낸 회비로 간단한 차와 다과를 나누면서 서로 배운 것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서 마무리 합니다. 이들이 지교회의 평신도들을 깨우는 일에 쓰임 받기를 기도해 주세요. 바아일리 지역의 지도자들이 바로 서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며 삶에 본을 보이며 그 능력이 각 교회와 성도님들에게 흘러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CFM: 바아일리에 있는 선교사 훈련학교(CFM)가 9월 21일 개강예배를 드리면서 시작 되었습니다. 새로운 교장 에밀 목사님과 교감 보들레이 목사님이 새로 오셨습니다. 또한 저희 팀 동료인 저스틴 선교사 가정이 학교에 상주하면서 교수로 사역을 하게 됩니다. 올해부터 학제도 1년에서 2년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교수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말씀을 잘 가르치도록 기도해 주세요. 김 선교사 역시 전에 가르치던 과목(제자훈련과 아프리카 전통 종교)에 올해부터 두 과목(영적 전투와 지역개발전도)을 더 가르치게 됩니다. 주님께서 지혜와 건강을 주셔서 가르치는 일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올해는 6가정이 입학하여 공부하고 있습니다. 학교 주변에 모기, 뱀, 전갈 등 위험 요소들이 많은데 학교에 있는 모든 식구들을 위해 특별히 그들의 자녀들을 주님께서 천군천사들로 지켜주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학생들을 보낸 교회들이 그들이 공부할 때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없도록 약속한 재정을 정기적으로 보내주기를 그리고 학생들의 다양한 필요를 채워주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꾸지 안 일림(공부하는 집): 이번 텀에는 어린이 교육 사역에 집중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희들과 함께 사역하는 살로몽의 아내 올리브와 신 선교사가 시작하는 유치원 교사로 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올리브는 이번 우기 동안 일주일에 3 차례씩 신 선교사와 만나 교재를 가지고 함께 공부하다가 2주 동안 정식 교사훈련을 받으러 수도인 은자메나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건물이 지어진 상태가 아니라서 저희 집안에 있는 방 한 칸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마을 사람들에게 성경을 가르치는 기독교 유치원인 것을 공식적으로 광고하면서 만5세 이상 된 아이들 중 15명 이내로 받을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회교 마을에서 이 광고가 어떤 영향력을 끼칠지 조심스럽게 그러나 담대하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모님들의 마음을 열어 보낼만한 자들을 보내주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10월 한 달 간 접수를 받고 유치원은 11월에 시작됩니다. 10월에 은자메나에 올라가 아이들에게 맞는 낮은 책상을 만들고 몇 가지 꼭 필요한 물건들을 준비해야 합니다. 교육에 별 관심을 두지 않는 마을 사람들에게 자녀 교육이 큰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깨우침을 주는 데는 아마 적어도 3-4년은 걸릴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 꾸준하게 일들이 잘 진행되도록 올리브와 신 선교사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프랑스에서 갖고 온 어린이 도서들을 몇 개의 등급으로 분류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도서관 건물은 아직 없지만 11월에 학교가 시작되면 일주일에 두 차례 정도 저희 집을 개방해 아이들이 와서 책을 구경하고 보는 시간들을 가지려고 합니다. 아이들이 책을 보며 흥미를 느끼고, 읽고 싶은 마음이 생겨 학습의 동기부여가 되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이런 일들이 지혜롭게 잘 진행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7월에 유치원과 도서관 짖는 프로젝트가 선교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승인이 되었지만 우기철인 관계로 건물 짖는 일은 추수가 끝날 올 말부터 시작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일꾼들을 찾아서 짜임새 있고 튼튼한 건물을 짓고 필요한 재정과 자재들이 잘 공급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문해 사역: 10월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신 선교사와 바르마 사람 두 명이 SIL(성경번역 선교회) 센타에서 문해 사역에 필요한 책자를 만들기 위한 세미나에 참석합니다. 바귀흐미 부족만을 위한 세미나이기 때문에 잘 된다면 많은 진도를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 동안 일해 온 다른 선교사들이 모아놓은 자료들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일에 참석하는 카디 글라드마를 위해 특별히 기도해 주세요. 카디 글라드마는 언어 조력자로 불어를 말할 수 있는 친구입니다. 안식년동안 그는 마을에서 멀리 있는 북쪽 마을에 교사로 일했습니다. 저희들은 그가 마을을 더 이상 떠나지 않고 저희들과 계속적으로 함께 일하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그가 여기서 직업을 가지고 자기 부족 사람들을 위해 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 책자를 만드는 것은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지혜와 많은 도움의 손길들을 허락하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특별히 참석하는 세 사람과 지도하는 SIL 선교사에게 이 일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주님이 공급하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라마단을 보내며: 회교의 금식 기간인 라마단이 9월19일로 마쳤습니다. 저희들도 이 기간 동안 금식을 푸는 북소리를 들으면서 저녁마다 특별 기도를 했습니다. 주은이와 함께 나갔던 신 선교사에게 한 청년이 '너는 왜 금식을 안 하느냐'고 물으면서 대답도 하기 전에 '너 같은 나사라(외국인)는 그럴 힘이 없을 거야'라고 했다고 합니다. 뙤약볕에 물도 마시지 않고 일출부터 일몰까지 침도 삼키지 않는 그들의 30일의 금식은 정말 그들이 말하는 대로 우리에게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을 사모하며 구하는 우리의 금식과 그들의 금식은 참 많이도 달라 보입니다. 그들의 금식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라는 것은 없고 금식하는 회교도들간의 강한 결속력을 만들어 주며 일 년 중 한 달을 잘 금식하면 하나님이 자신들을 분명히 축복해 주실 거라는 형식만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진정한 교제는 사라지고 형식만 남아있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얼마나 자주 이런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서 있을 수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이들이 참 하나님을 만나기를 기도해 주세요. 형식에만 빠져 있는 이들이 정말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신 구세주인 것을 그것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는 유일한 길인 것임을 그들이 깨달아 알도록 주님의 특별하신 섭리와 간섭이 있기를 기도해 주세요.

전쟁의 한 복판에서: 안식년을 마치고 돌아온 후로 저희들에게 있었던 몇 가지 사건들을 통해 우리가 이 땅에 있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는 실체가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이 아니라 영적 권세 잡은 자와의 싸움이라는 에베소서 말씀을 실제적으로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한 것은 영적 전쟁의 한 복판에 있는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전쟁의 생생함을 보면서 더욱 깨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 영혼과 한 부족이 하나님 앞에 돌아오는 것은 치열한 전쟁의 승리의 열매일 것입니다. 구약의 전쟁을 보면 승리는 전쟁 시작 전에 이미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들이 그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으로 행하는 일만이 남아있었을 뿐이었습니다. 미전도 종족선교 역시 계시록에 모든 족속과 방언이 주님 앞에 무릎 꿇고 경배할 날이 올 것을 이미 말씀으로 약속하셨습니다. 그 승리의 약속의 말씀을 들고 저희들은 이 싸움에 최전방의 군사가 되었습니다. 지금 보이는 결과를 보며 두려워하며 좌절 할 것인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며 믿음으로 계속 전진 할 것인지가 우리의 전쟁의 승패를 정할 것입니다. 이것은 선교지에 있는 우리들만의 싸움이 아니라 이 땅에 발을 딛고 서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허락하신 전쟁입니다. 우리에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탄은 이 전쟁의 실체를 실감하지 못하도록 현혹하고 있지만 성경은 분명 하나님의 진리에 대항하는 악한 세력들이 있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 싸움을 위해 여러분들의 기도가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가 한 영혼과 부족을 사랑으로 품고 드리는 기도가 악의 세력을 물러서게 하는 힘의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을 위해서도 저희들이 함께 중보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하나님이 세우신 그 환경에서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소원합니다.

우리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늘 함께 하시기를....

마플링에서

김영섭, 신재영, 주은 드립니다.

따삐따의 아픔과 감사

5개월 전에 저희 마플링 교회(바르마 부족이 아닌 다른 부족 기독교인들)에 쌍둥이 남매가 태어나서 기쁨이 넘쳤습니다. 한 달 전 설사하는 아이를 들쳐 업고 아이 엄마가 저희 집을 찾을 때만해도 이 아이들은 아픔에 아랑곳하지 않고 쌩글쌩글 웃는 천진난만한 아이들이었습니다. 그런데 3주 전 비오는 어느날 집안에 화로불을 피워 놓고 있다가 여자 아이인 따삐따가 화로불에 넘어져 큰 화상을 입었습니다. 따삐따의 배와 오른쪽 팔은 화상이 심한 상태였습니다. 고통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많이 우는 아이를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안타까왔지만 마을 보건소 간호사가 그리 심하지 않다고 하는 말에 위로를 삼았고 저 역시 의학 책을 곁눈질하며 아이의 손가락이 붙지 않도록 손가락 사이사이에 거즈를 넣어주면서 빨리 회복되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아이의 손가락이 떨어져 나갔다는 소식과 더 이상 마을 보건소도 가지 않는다는 아이 아빠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큰 충격을 받았고 저희들은 이 아이를 이웃 마을에 있는 좀 더 큰 보건소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치료를 받고 돌아온 아이에게 팔에 근육이 수축되지 않도록 판을 대주려고 아이를 다시 보았을 때 저는 너무 많이 놀랐습니다. 배의 상처는 잘 아물어 가고 있었지만 오른쪽 손은 거의 형체를 분간할 수 없을 만한 조그만 것이 겨우 손목에 붙어 있었고 왼쪽 손도 엄지 손가락을 제외하고는 한마디 밖에 남아있지 않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아이 아빠가 설명한 것보다 훨씬 심각한 상태를 보면서 저는 더 이상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바아일리에 새로온 간호사출신 동료 선교사에게 아이를 보내면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잠을 잘 수도 기도를 할 수도 없었습니다. 화상당한 그날 바로 비행기라도 불러 큰 병원에 보냈어야 했는데 하는 자책감이 너무나 크게 몰려왔습니다. 그리고 두 손 없이 살아가는 삶을 그려보았습니다. 몸에 작다면 작은 부분의 상실이지만 따삐따의 인생을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 아이를 살려 보겠다고 여기저기에서 치료받게 한 것이 부모들에게 도리어 짐을 주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어졌습니다.

며칠 후 동료 선교사를 통해 왼손은 손끝만 잘려나갔기에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순간 할렐루야! 하는 함성과 함께 내안에 뭐라 말 할 수 없는 감사가 넘쳐났습니다. 오른쪽 손가락만이 잘린 것으로 알고 있었을 때는 그 손가락이 없다는 소식만으로도 상실감이 컸는데 두 손을 다 못쓸 줄 알다가 오른손은 사용 불가능하지만 왼손은 그래도 사용할 수 있을 거라는 소식은 저에게 다시 큰 감사로 다가오면서 새롭게 살아갈 수 있는 소망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따삐따도 자신의 오른손을 보고 절망하지 말고 왼손을 보고 감사하는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물론 그 일이 그리 쉽게 이루어 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아는 저는 하나님께 따삐따 곁에서 그것을 깨닫는데 도움을 주는 좋은 아줌마로 서 있고 싶다는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따삐따의 아픔은 다시 한 번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사건이 되었습니다. 내게 없는 작은 것들에게만 집중되어 있을 때는 알지 못하는 감사를 도리어 큰 것을 잃어버린 후에 배우기 시작했던 저의 삶의 시간들을 돌이켜 보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고백해 보았습니다.

'주님! 진정 내게 없는 것만을 보며 불평하는 자가 아니라 내게 있는 그것에 감사하는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그래서 따삐따 곁에 함께 서고 싶습니다.'

함께 이 따삐따의 인생에 하나님이 축복하시기를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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