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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2호 기도편지 2009.7.31.

Peter & Grace KIM AIM S/C COCOAM-EET B.P.127 N'DJAMENA TCHAD

peter-grace.kim@aimint.net chadkimys@yahoo.com www.m1000.org/chad/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와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6-7).

2009년 5월 두 번째 안식년을 마치고 다시 챠드에 들어왔습니다. 문명의 혜택을 누리다가 다시 들어온 이 땅이 많이 불편하게 느껴지고 다시 이곳 생활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도 사실입니다. 선교지에서 기쁜 일도 있지만 우리를 낙심시키거나 힘들게 하는 일들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특히 바귀희미 부족 사람들의 마음이 변하지 않는 모습을 볼 때 마음이 무겁습니다. 정말 구원이 주님의 손에 있음을 다시 한번 고백하며 모든 근심과 걱정을 주님께 맡기기를 원합니다. 언젠가는 저들이 주님께로 돌아올 것을 믿으며 매일 기도의 제단을 쌓고 있습니다.

많은 변화들: 1년 안식년 기간 동안 챠드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특히 수도인 은자메나는 많은 곳에 아스팔트가 깔렸고, 지금도 계속 도로를 깔고 있습니다. 건축 붐이 일어나 곳곳에 건물을 짓는 모습도 보입니다. 저희 챠드 팀 선교부에도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10년동안 챠드 팀 리더로 섬겼던 피터와 샐리 선교사 부부가 영국으로 돌아갔고, 새로운 팀 리더인 존과 팜이 왔습니다. 로라도 챠드가 속해있는 지부 회계 담당자로 우간다로 떠났고, 은자메나에서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사역했던 안지 선교사도 건강문제로 떠났습니다. 정들었던 동료 선교사들이 떠나고 다시 온 새로운 선교사들을 알아 가는데도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바아일리에 있는 CFM(선교사 훈련학교)에도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12년 동안 교장으로 사역했던 모이즈와 까트린 부부가 떠나고 에밀과 오딜 부부가 새로 왔습니다. 교수로 사역했던 폴과 밀리아 부부도 떠났고 다른 가정이 왔습니다. 학교 건물도 새로 보수되어서 환경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학제도 1년이었으나 올해부터 2년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변화된 환경 속에 우리를 두신 하나님께서 다시 잘 적응할 수 있는 힘과 기쁨을 주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정착: 그리운 사람들을 만나는 기쁨은 참으로 큽니다. 우리와 교제하고 있는 챠드 곳곳의 성도님들이 저희들을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수도에서 일년 비자갱신을 하고 보낸 짐들도 모두 잘 찾았습니다. 이를 위해 기도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차 수리를 하고 무사히 마플링 마을에 도착했을 때, 유ㅅㅔㅍ 추장, 이바, 그리고 살로몽과 올리브 부부, 주민들 모두 따뜻하게 저희들을 맞아 주었습니다. 비워두었던 집안에 쌓인 먼지와 집안에 들어와 죽은 쥐와 전갈을 잡고 먼지 속에 파묻혀 있던 두고 간 물건들을 다시 보는 기쁨도 남달랐습니다. 마당에 자라고 있는 망고, 구아바, 레몬, 빠빠야 나무들이 여전히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모습도 마음이 든든했습니다.

기대감들: 7월에 예기치 않는 많은 방문객들이 마플링 마을을 찾아 왔습니다. 이웃 마을에 사는 루터란 선교사인 다니엘 집에 미국에서 4명의 손님들이 왔는데 저희 부족에 관심이 있어서 저희 마을 추장 집에 와서 인사를 드리고 바귀흐미 부족과 마플링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들 교회에서 오래 전에 저희 부족을 위해 선교사를 파송했었기 때문에 지금도 이 부족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분들이었습니다. 그 다음날 미국, 캐나다 그리고 영국등 몇 개의 나라에서 온 11명의 AIM 선교회 대표들이 저희 마을을 방문했습니다. 그들은 저희 AIM 중부 지역에 있는 4개의 나라들을 짧은 시간에 돌아보며 더 많은 선교사들이 이 지역에 필요함을 확인하기 위한 여행 도중 저희 마을을 들린 것입니다. 두 그룹의 방문객들이 마을을 들르는 기간에 저희들에게도 7분의 특별한 손님들이 저희 집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추장과 마을 사람들은 많은 외국인들의 방문을 통하여 기대하는 바가 컸던 것 같습니다. 그들이 많은 선물이나 아니면 마을 발전을 위해 어떤 약속들을 해줄 것을 기대했는데 그렇지 않고 그냥 돌아간 것에 대해 무척이나 서운해 했고 저희들에 대한 오해를 하게 되어 며칠 동안 불편한 관계가 되기도 했습니다. 정말 서로 다른 기대감 속에서 살아가는 것을 보면서 저희들에게도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것이 없으면 금방 모든 것이 화로 변할 수 있는 이들을 보면서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몰아세우며 출애굽을 후회하고 불평했을 때의 모세의 마음이 헤아려 지기도 했습니다. 주님이 제자들을 세상에 보내시면서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는 말씀대로 우리에게 지혜와 순결함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기도하기는 우리가 현실을 직시하되 낙심하지 않고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확신을 따라 소신있게 그 일들을 행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살아가기에 쉬운 환경도 아니고 사람에게도 인정받는 자리가 아닌 것을 보면 분명 우리의 마음을 가난케 만드는 복된 자리임에는 틀림없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곳에서 우리가 더욱 더 정결해지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들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여름 학교: 작년 몬트리올 불어권 선교대회 기간 동안 머물렀던 사랑교회에서 목사님, 장로님, 두 집사님들, 청년 3사람이 저희 마을을 방문했습니다. 머무는 동안에 마플링 초등학교에서 이틀 동안 아이들을 위해서 창조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고 미니 올림픽과 노래를 배우고 바람개비를 만들어서 노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회교도들도 창조주 하나님을 믿기에 창조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과 좋으신 하나님이라는 찬양을 바르마 말로 번역해 함께 불렀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 몇몇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보고 모두 함께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할 때는 하나님께서 언젠가 이들에게 참 복음의 빛을 선명하게 비추시기를 하는 마음으로 간절한 기도를 올렸습니다. 그 후 강을 건너 바아일리에서 "나는 누구인가"란 제목으로 3일 동안 성경 학교를 했습니다. 이 기간은 회교 마을 마플링과는 달리 교회 주일학교를 중심으로 한 성경학교라서 정확한 복음을 전할 수 있었고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을 찬양하는 뜨거운 시간도 있었습니다. 사랑교회 단기팀들은 두 마을의 아이들을 보면서 복음이 들어간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의 확연한 차이를 볼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성경학교를 마치고 강과 모래를 한낮에 건너는 것이 쉽지 않은데 3일동안 하나님께서 구름으로 하늘을 덮어 주셨고 저녁에도 잠을 청할 수 있는 좋은 날씨를 허락하셨습니다. 우기 시작이라 수도에서 마을에 내려오는 길에 물이 많이 고여 있었고 웅덩이도 많았는데 안전을 지켜주시고, 차 고장 없이 무사히 계획한 모든 일정들을 마칠 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렸습니다. 아이들이 배운 것들을 잘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의 사랑을 저희들의 적은 섬김을 통해서 느끼고 기억하기를 원합니다. 그들의 인생을 바꾸실 수 있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우리 주변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문해 사역: 신 선교사는 수도에 있는 SIL(성경번역선교회)에 가서 일주일 동안 언어학 전문 선교사와 마주앉아 지금까지 몇몇 선교사들을 통해서 만들어진 바르마 소책자들을 보면서 아직 정해지지 않은 바르마 철자를 확정하기 위한 과정들을 나누었습니다. 우기 동안 한시적으로 정한 철자를 가지고 테스트를 하고 자료들을 준비해서 10월에는 몇몇 바귀흐미 사람들과 함께 문해 교육을 위한 책자를 만드는 세미나에 참석하게 됩니다. 우기 동안 자료들을 잘 모을 수 있도록 그리고 적절한 사람들이 세워져서 일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김 선교사는 SIL로부터 폰터와 중요 데이터를 받아서 노트북에 설치를 해서 바르마 사전과 소책자를 만드는 자료를 모을 수 있게 되었는데 이것들을 할 수 있는 시간과 방법들을 잘 습득해 바르마 문서 사역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유치원 사역: 10월부터 일단 저희 집에서 유치원 한 반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크리스챤 학교로 시작해서 정규적으로 말씀을 가르치며 바르마를 통해서 불어를 말하고 철자를 익히는 과정들을 가르치려고 합니다. 저희 집에 있는 방을 교실로 꾸며야 하고 필요한 물품들을 준비하고 여러 가지 준비하는 과정 중에 하나님이 지혜를 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특별한 기도제목은 좋은 크리스챤 교사를 찾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불어, 바르마와 아랍어를 말 할 수 있으며 아이들에 대한 소명이 있는 좋은 선생님을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우기 사역: 김 선교사는 7월말부터 약 16주 정도 제자 훈련을 바아일리 노회의 목사와 장로들을 대상으로 가르치게 됩니다. 두 개의 강(바아일리와 샤리)을 건너면서 자전거로 다녀야 하는데 오가는 길의 안전과 참석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선교사 훈련학교인 CFM에서 강의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학기 전에 가르칠 내용들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그리고 필요한 일꾼들이 학교에 들어와서 잘 배워서 선교지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바아일리컵 축구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마플링 쿨룩 팀이 연습과 경기를 통해 관계들이 깊어지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우기 동안에 멀리 떨어져 있는 미자립 교회를 돌아보는 일에 은혜와 안전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신 선교사는 주은이 홈스쿨링을 시작했습니다. 여러 이유로 마을 사람들의 예측 불허한 방문으로 학교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지혜롭게 처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모기장 사건: 우기가 되면 마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은 말라리라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이번에 수도에서 내려오면서 말라리아 예방차원으로 값을 저렴하게 배포하려는 계획으로 모기장 100개를 사 왔습니다. 그런데 모기장을 원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하루 저녁에 100개의 모기장이 다 나가고 지금도 문을 두드리며 모기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값을 싸게 해서 팔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모기가 많이 있어도 모기장을 살 수 있는 여유가 없어서 말라리아로 죽어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사망률이 더 높답니다. 모기장 하나를 한국돈 7,000-8,000원에 사서 저희들이 1,500에 판매했습니다. 저희들이 매달 받는 후원금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일에 동참하기를 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한국 AIM을 통해 연락 주세요.

추신: 이메일을 마을에서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도에서 휴대폰 모뎀을 구입했는데 작동이 잘되지 않습니다. 아주 없을 때와는 달리 기대가 컸는데 아무래도 전파가 잘 잡히지 않는 것 같아요. 소식을 자주 전할 수 없어서 많이 죄송하구요. 소식이 오갈 수 없는 곳에서 지내는 저희들도 건강하고 감사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기도해 주세요.

1. 챠드의 정치적인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해 주세요. 내전이 없고 평화로운 땅이 되도록. 또한 현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백성들을 생각하고 나라를 다스리도록

2. 우기 사역들과 유치원과 문해 사역 준비를 위해 그리고 주은이 홈 스쿨링을 위해.

평강의 주님께서 늘 함께 하시기를...

마플링에서 김영섭, 신재영, 주은 드림

주은이의 홈 스쿨링

5 개월이 되어 챠드 땅을 밟았던 주은이는 벌써 여섯살이 되었습니다. 엄마 아빠의 가르침 외에는 늘 자유롭게만 지내던 주은이는 안식년 동안 한국에서 주일학교와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처음으로 친구들 또래 집단에서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환경이 너무 낯설어 엄마 치마 자락을 붙잡고 한동안 서럽게 울던 딸이 일년 동안 잘 적응하여 집에 와서 친구들과 선생님 이야기를 하며 배운 것을 제법 잘 따라 했습니다.

자기는 커서 00 어린이집 선생님이 되겠다고 본인이 다니는 어린이집을 지목하는 것을 보면 인생의 첫 선생님을 아주 잘 만난 것 같습니다. 한국을 떠날 무렵 친구들과의 헤어짐을 많이 힘들어 하던 주은이는 이번 우기에 엄마와 공식적으로 홈스쿨링을 시작했습니다. 학교에 보내면 자연스럽게 배워지는 모든 것들을 엄마인 제가 집에서 한 가지 한 가지 씩 가르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언제든지 문을 두드리며 저희 집을 찾는 마을 사람들 때문에 우리는 아침을 먹자마자 서둘러 학교를 시작합니다. 세수를 하고 이를 닦고 가방을 챙길 때 까지는 엄마의 자리에 있다가 저는 곧 선생님이 되어 먼저 저희 집 거실 모퉁이 자리인 학교에 먼저 가고 주은이는 가방을 메고 강아지 인형 하나를 줄에 메어 끌고 "선생님 안녕하세요? 주은이 왔어요"라고 말하며 학교에 도착합니다. 어린이집을 통해 선생님을 만나보았고 역할극을 좋아하는 주은이는 이렇게 달라지는 저의 역할을 즐거워하는 것 같습니다. 책상에 앉아서 성경을 읽고 말씀을 암송한 후 그날 해야 할 분량의 공부를 마치는 것이 저의 관심사이고 주은이는 순간순간 틈을 타 화제를 돌리거나 웃기는 상상을 하며 제가 생각한 시간에 학교를 마치려는 일에 제동을 겁니다. 쉽게 수업이 끝나는 날도 있고 하기 싫어서 힘들어하는 주은이와 씨름을 하다가 억지로 마치는 날도 있습니다. 어느 정도를 강요해서 가르쳐야 하는지... 하루하루 어떤 내용을 가르쳐야 하는지... 사실 주은이 앞에서는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보이는 선생님이지만 제 안에는 많은 고심이 있습니다.

내가 이렇게 가르쳐서 주은이가 정말 잘 배우고 잘 클 수 있을까?

나중에 학교에 가서 다른 친구들과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없을까?

처음 시도하는 홈 스쿨링, 제 안에 두려운 마음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시작은 했는데 언제까지 내가 가르칠 수 있을까? 그리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에 계시는 분들이 은근슬쩍 부러워지기도 합니다. 생각이 이렇게 뒤죽박죽 일 때는 우리를 이런 외진 환경에 두신 분이 하나님이신 것을 다시 한번 인정하고 주은이의 삶을 하나님의 손에 다시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을 알고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 인간의 제일된 목적이라면 좀 더 나은 환경과 좋은 학교 시설에서 공부하는 것은 그 목적으로 이루는데 필수 요소는 아님을 스스로 생각해봅니다.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았던 목동인 다윗을 찾아가 왕으로 세울 실 것을 약속하시고 그 일을 행하신 분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인 것을 다시 기억해 봅니다. 자녀를 위해서라면 어떤 것을 감수하고라도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은 것이 이심전심으로 통하는 부모님의 마음이지만 부모인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보다 더 큰일을 행하실 수 있는 분이 하나님이신 것을 인정하며 주님이 우리를 세우신 이 환경을 감사하렵니다. 우리 마을, 집안의 한 모퉁이가 주은이에게 하나님이 누구신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 것인지를 가르쳐 줄 수 있는 장소가 된다면 그 나머지 주은이 인생에 대한 설계는 하나님의 손에 올려드리고 싶습니다.

먼 훗날 주은이가 자신의 삶에 허락하신 하나님의 복들을 헤아려 보며 엄마 아빠가 받은 사명 때문에 자신이 희생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자신을 두셨던 환경에 감사하고 자신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삶을 인도하셨음을 고백하는 그 날이 온다면 오늘 조심스럽게 홈 스쿨링을 시작하는 저에게 가장 큰 보람 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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