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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바이러스
2013.02.04 11:38

가정예배에 대하여... “천국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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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 밝은 표정을 짓게 해 주는 것이 이것이라면,
안타깝게도 뒤로 숨겨 놓고 아무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은 어두움 또한 이 것 안에 있습니다.
바로 가족이지요.

가족을 떠나 홀로 사는 것도 누군가에게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지만,
가족을 떠나 홀가분하게 살고 싶은 이도 있는 것이 현실이지요.
한마디로 가정은 천국이 될 수도 지옥이 될 수도 있는 곳입니다.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아이들에게도 자기 생각과 느낌과 판단,
혹은 나름대로의 고민이 다 있음을 봅니다.
가정을 행복하다 고백하는 아이들도 있는 반면, 불행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밖에 나가 일해야 하는 부모나 공부하는 아이들이나, 가정에서 힘을 받아야 잘 할 수 있는 일들인데,
오히려 가정 안에서 소모를 하게 된다면, 작은 부딪힘에도 힘겨워 하느라
창조적인 생각과 일을 한다는 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새 힘을 받지는 못하더라도, 힘을 뺏고 상처 받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겐 가족 구성원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로 합니다.

날마다 저절로 힘이 생기는 건 아니지요. 공급처가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날마다 우리 안에서 생수의 강이 흐르게 하시지요.
부모라 늘 옳은 길로 이끌 수 있다는 자신도 사실은 없습니다.
다만, 예수님의 말씀이라면 진리이기에 생명의 길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가족에게 받은 상처,
어디에서도 누구에게서도 보상 받기가 힘이 듭니다.
그렇다 해도 소망은 있어요. 예수님이 계시다면 말이지요.
치료의 하나님이신 그가 싸매시고 새 살이 돋게 하실 겁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세요.
부활의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이신 그가 메마른 가지에 새 순이 돋게 하실 겁니다.

믿음의 시작은 바로 가정입니다.
가정예배는 천국으로 인도하는 작은 문입니다.
우리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가정예배를 통하여 천국의 문으로 들어가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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