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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하나님 나라가 너희 안에 있느니라.

10/01수(水) 눅 17:20-21


 

하나님 나라는 우리가 죽어서 가는 곳이기도 하지만 지금 이 땅에 와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 믿는 우리 안에 와 있습니다. 여기에 온 하나님 나라는 천국으로 연결된 다리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여기에서 하나님 나라에 거해야 합니다. 그대로 믿을 때 능력이 나타납니다.


믿음은 은혜를 받는 손입니다.


은혜는 하나님께서 이루어 놓으신 것을 믿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은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선물을 받는 손과 같습니다. 우리 안에는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는 원동력이 들어 있습니다. 그 원동력은 내 속에 있는 하나님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체험할 때 발전기가 작동되어 삶에서 기적이 일어납니다.


하나님 말씀은 하나님 나라 안에서만 활동합니다. 말씀을 들을 때 믿음을 통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며 날마다 기적이 일어납니다. 하나님 나라가 임할 때 기도가 터집니다. 기도가 터지면 매일 처음 사는 날처럼 살게 됩니다.


오늘은 이제껏 살아본 적이 없는 날입니다. 그러므로 매일의 삶이 기대가 됩니다. 사복음서의 복음은 ‘여기에 온 하나님 나라’입니다.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마 4:17).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습니다. 우리의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 3:5).


물은 하나님 말씀입니다. 말씀을 통해 회개할 때 성령이 역사하십니다. 여기서 하나님 나라를 체험해야 죽어서 가는 천국이 믿어집니다. 지금 여기에 임한 하나님 나라는 죽어서 가는 종말론적인 천국이 아니라 주님의 십자가 구속으로 말미암아 지금 여기에 우리에게 임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체험하게 되면 복된 인생이 됩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이 통치하고 지배하는 나라를 말합니다. 즉 사단이 지배했던 세상의 나라를 주님이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로 사단의 사망, 권세를 폐하고 성령이 지배하고 통치하는 하나님 나라가 우리에게 임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은 하나님 나라와 사단의 나라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주님이 오신 것은 마귀가 하는 일을 멸하기 위함입니다. 마귀를 없앨 수는 없지만 성령을 받으면 마귀가 하는 일을 멸할 수 있습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 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요일 3: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마 12:28). 여기에 온 하나님의 나라를 체험하는 길은 전적인 은혜로 인한 믿음의 결과입니다. 믿는 만큼 하나님 나라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첫 인간 아담과 하와를 에덴에서 살도록 하셨는데 사단의 궤계에 넘어가 하나님 나라를 상실하고 세상 나라, 마귀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그 후 태어난 인간은 아담의 원죄가 유전되어 태어나면서부터 세상 나라에 속해 사단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십자가 구속으로 하나님의 의를 이루십니다. 믿고 구원 받은 자는 하나님 자녀가 되어 성령이 다스리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됩니다.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5:21).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입장권입니다.


성도는 하나님 나라를 체험하게 되면서 하나님 생명의 현존 관계에 들어가게 됩니다. 예수가 머리되시고, 성도는 예수의 몸이 됩니다. 오늘 내가 살아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나를 통해 하나님이 내 삶을 살고 계십니다. 내가 할 일은 주님의 몸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이 십자가에서 이루신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제 성도는 복음의 말씀이 이 땅에서 실제로 이루어지는 축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 16:17-19).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대부분의 문제는 귀신의 역사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거하게 되면 해결되지 않던 문제가 해결됩니다. 새 방언을 말하는 것은 언어가 달라지면서 환경이 바뀌게 됩니다. 뱀을 집어 올린다는 것은 주어진 여건을 받을 수 있으며,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입지 않는 것은 다른 사람이 아무리 저주를 해도 영향을 받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 나라는 긍정, 소망, 영적, 은혜입니다. 성도는 하나님 나라를 은혜로 체험하면서 저주에서 벗어나 축복의 사람이 되어 승리의 삶을 살게 됩니다.


여기에 임한 하나님 나라를 은혜로 체험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승리의 삶을 살 뿐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믿고, 소망하고, 그 나라에 들어가는 연결다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체험하지 못하면 세상의 축복과 기복주의에 빠져 육신의 신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체험하레 되면 삶과 죽음의 경계선이 없어집니다. “여호와여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 그들의 분깃을 받은 사람들에게서 주의 손으로 나를 구하소서 그들은 주의 재물로 배를 채우고 자녀로 만족하고 그들의 남은 산업을 그들의 어린 아이들에게 물려 주는 자니이다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뵈오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시 17:14-15).


하나님 나라를 체험하면 주의 얼굴로 만족하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는 성령의 말씀에 순종하는 성도에게 은혜로 내 안에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And...

인간으로서 가장 많은 것을 누리고 살았던 솔로몬의 고백이 모든 것은 헛되고, 헛되다고 하였습니다. 이 세상에서 누리는 축복은 분복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축복은 본복입니다. 영원한 세계로 연결되는 복입니다. 본복을 받을 때 우리는 하나님과 하나가 됩니다.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복이 본복입니다. 영안이 열려 무엇이 중요한지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과 하나님, 어느 것이 더 귀한지 알아야 합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한 것입니다. 사단은 자꾸 눈에 보이는 것을 최고의 가치라고 우리를 속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최고의 가치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최고의 가치이신 그 분의 다스림을 받는 것이 하나님 나라에 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거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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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박재연씨 아직 거기 계신가요 JayK 2015.10.08 6767
214 박집사님, 이번주 12월 9일 설교말씀은... 정진효 2007.12.06 5991
213 박해국가 PT 예선심사 결과는? file parischurch82 2014.12.21 5404
212 박해국가 PT대회 본선 순위 file parischurch82 2014.12.25 5865
211 박해국가PT 참가자 명단 parischurch82 2014.12.17 5641
210 벌써 12월이네요~ ^^ 홍찬우 2005.12.02 4197
209 보구싶다... 2 이소연 2004.06.25 3470
208 보훈의 달... 6월을 생각하며 이창상 2009.06.24 6170
207 볼리비아 선교편지 늘푸른목장 2006.12.10 6053
206 볼리비아 선교편지 6 늘푸른목장 2007.02.17 10820
205 볼리비아 선교편지 늘푸른목장 2007.07.04 6544
204 부탁드립니다 4 김원국 2005.12.13 4143
203 불어권 선교비전센터 주소를 알고 싶습니다. 1 정근수 2009.09.18 6365
202 브뤼셀 한인교회를 도와주십시오 Esther 2010.02.13 8993
201 비엔나 상진, 원진이 가족 귀국 소식 file 홈피 청지기 2005.06.22 4181
200 비지니스 문의 드립니다... pauljang 2006.03.02 4413
199 빛 갤러리 기획 초대전 김재명 2009.01.15 6301
198 빠리침례교회 교역자 프로필 웹성전지기 2007.02.02 107365
197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1 남진석 목사 2007.01.05 5797
196 사랑하는 목사님, 사모님 1 심상용 2006.07.29 3772
195 사랑하는 아들을 떠나보내며... 1 file 웹성전지기 2007.05.06 6028
194 사랑하라 이상구 2007.03.11 5708
193 사모님께 김경순 2008.05.24 6086
192 사모님께 남궁은영 2008.05.25 6206
191 사모님께 오은성 2008.07.28 6035
190 사순절에 대하여. 홈피 청지기 2006.03.01 3944
189 산소와 같은주님의 말씀 1 강정현 2006.06.14 3565
188 상록수침례교회 김민지 청년 92 2016.09.10 7011
187 새로운교회요람제작 안내 이응철 2006.11.09 3794
186 새벽기도 인도자 명단 park chang keun 2007.05.09 5872
185 새벽기도 인도자 명단 1 박창근 2007.10.31 6347
184 새벽을 깨우는 기도회로.... 박창근 2007.03.17 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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