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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신다구요?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151011

[예장합동 배명식 목사] 주님은 공중에 이어 감람산 재림해 이 땅 심판 믿는 자 위해서 공중에 재림 이 세상 심판 위해 지상 재림

요한계시록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해 1장 7절에서 ‘볼찌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고 했다. 또한 19장 11절에서 백마와 그것을 탄 자로서 오신다고 했다. 예수 그리스도는 처음엔 어린양과 구속주로서 오셨지만, 이번에는 백마(승리의 상징)를 탄 전사로 등장하신다. 어디에 오시는가? 먼저는 믿는 자에 부활이 있는 공중에 오신다(살전 4:17, 고전 15:51).

이것을 공중 재림이라고도 하고 휴거라고도 한다. 이날은 신랑이 신부를 데려감을 이루는 날이다(눅 17:34~35, 마 24:40~41). 믿지 않는 자는 버려둠을 당한다. 두 번째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재림은 이스라엘의 감람산에 오신다(슥 14:4). 대환란의 삼년 반의 날짜를 1290일의 다니엘서 기록보다(단 12:11) 30일 앞당긴 1260일(계 11:3)에 오신다.

그날은 여호와의 날(슥 14:1)이고, 여호와의 아시는 한 날(슥 14:7)이다. 인자는 구름을 타고 오신다(눅 21:27).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는 공중에서는 그리스도를 믿는 자를 위해 오시고 지상 재림은 이 세상을 심판하고 천년왕국을 위해서 오신다.

[신천지예수교 최동희 강사] 주 재림 때 이긴자 있는 새 하늘 새 땅에 임해오셔 하나님 계신 거룩한 성이 영적 새 이스라엘에 임해와

성경은 폐하지 못한다(요 10:35). 계시록 4장에 영의 세계에 계신 하나님은 장차 오실 자라 하셨고, 주님 가르쳐 주신 기도에도 ‘하나님이 계신 나라가 임하여 달라고 구하라’ 하셨다(마 6:9~10).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장차 언제 어디로 오시는가(계 4:8)? 사실 하나님께서 계신 영계의 천국은 초림 때 이스라엘 백성에게 임하였으나(마 4:17) 그들이 영접하지 아니하여(요 1:11) 본래 있던 영계로 떠나갔다.

그 후 예수님께서는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하나님 나라를 받을 것’이라고 하시는가 하면(마 21:43) ‘인자가 모든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양 같은 신앙인에게 하나님 나라를 상속하신다’고 약속하셨다(마 25:31~34). 계시록에서는 영적 새 이스라엘 열두 지파 위에 하나님께서 장막을 치신다고 하였고(계 7:15), 하나님께서 계신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새 하늘과 새 땅의(계 21:2) 이긴 자에게 임한다(계 3:12, 계 21:7)고 하였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해 보면 하나님은 계시록을 성취하는 주 재림 때 이긴 자가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에 임하신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이호성 목사]
하나님은 예수와 함께 오시며 계시록 징조로 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예수 백마 타고 구름 타고 오셔

서 예수의 시작이고, 육신이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이후 재림하심으로 물질계의 끝을 맺는다. 계 22:13 말씀에서도 이 같은 뜻을 다시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라는 것은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을 주장하시는 분이시라는 뜻이 담겨 있다. 요한은 이전에 하늘의 문이 열린 것과 하늘의 성전이 열린 것을 보았다.

계 19장에서는 하늘이 열린 가운데 백마를 타신 그리스도께서 하늘 군대를 이끌고서 재심하실 채비를 갖추고 계신 광경을 보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과 함께하신다. 하나님이 오신다는 것은 예수의 재림을 말하고 있다. 마 24장에서 예수가 재림하는 날은 아들도 천사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 하나님만 아신다고 하셨다.

예수의 재림은 계시록에서 나타나는 징조로 알 수 있다. 계시록에서 일곱 금촛대 교회시대가 끝나고 이 땅에 7년 대환난이 시작되는데 이때 알곡 신앙인은 예수 재림을 준비하여 주를 영접하게 된다.

[예장합동보수 최영백 목사]
성부 하나님 아닌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표현 ‘하나님’은
그리스도로 해석 모두 볼 수 있게 임하실 것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신다는 표현은 계 1:8과 4:8에서 나타난다. 그런데 이것이 그리스도의 재림이 아니라 성부 하나님의 오심으로 이해하여 묻는 것이라면 이는 질문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는 성부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표현으로 이해되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여섯 번째 질문에서도 간략하게 설명한 대로 성경은 어느 한 구절도 다른 성경과 완전히 독립된 경우는 없다. 따라서 성경 해석의 원리 중 중요한 것은 어느 구절이나 그 구절을 해석하려 할 때는 전체 성경의 원리에 맞아야 하고 또 제한을 받아야만 한다.

그런데 다른 성경(66권)에서 성부께서 이 땅에 오실 것이란 언급이나 또한 왜 오시는 것인지에 대한 설명은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1:8과 4:8에서 ‘하나님’으로 번역된 ‘데오스’는 신약성경에 무려 1319회나 나온다. 대부분 성부 하나님을 가리키는 호칭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꼭 그런 것은 아니다. 예수님께도, 성령께도 사용된 바가 있다. 도마가 부활하신 주님을 향해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요 20:28)”고 할 때의 원어가 ‘데오스’다.

또 요한 사도가 요한1서 5:20에서 그리스도에 대하여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할 때 역시 마찬가지다. 요 1:1에서는 육신을 입고 오시기 이전 그리스도의 신분을 ‘데오스’라고 소개하기도 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으로 표현하였다 하여 꼭 성부 하나님으로만 해석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기에 2천년 기독교 역사에서 하나님이 세상에 오신다고 해석한 학자들도 없다. 계 1:8에서 ‘알파와 오메가’란 표현 역시 그렇다. 구속사의 시작이 그리스도의 대속이 예정되었기에 가능했고(엡 1:3), 그것이 주님의 재림으로 끝을 맺는다는 사실에서 보면(계 19:11 이하) 주님께 이런 표현은 오히려 적절하다. ‘전능한 자’란 표현도 마찬가지다. 이사야 선지는 주님에 대하여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사 9:6)”고 예언한 바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해석하였다 하여 문제될 것은 없다. 그리고 주님의 오심은 인류의 심판을 위함이기에 어느 한 곳에 오심은 아닌 것이다. 왜냐하면 주님의 오심은 땅의 모든 족속들이 볼 수 있도록 임하실 것으로 말씀하셨기 때문이다(마 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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