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뻬이에서

by 이정은 posted Aug 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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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목사님들,사모님들,그리고 권사님들, 교사들,재롱동이 아가들.... 성도님들.
안녕하셨어요?
대만에 도착한 지 이틀이 되었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많던 짐도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바른것처럼 아무일 없이 두번씩이나 잘 넘어가고 오버차지도 내지않고 다 가지고 왔답니다. 유가상승으로 무게 정량제라 1킬로그램도 봐 줄 수 없다고 앞에서 짐빼고 줄이고 하던데 정작 저희차례에선 30킬로도 넘는 짐을 아무말없이 봐주고 빠리에서 빠져나와 서울에서 대만을 올때도 무사히 다 부친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볼 수 밖에 없답니다.(김재명집사님과 이은재집사님은 아마 더 잘 아실거예요)
여기 오니까 빠리에 넘 오래 있어서인지 날씨랑 환경이랑 여러가지가 적응이 되질 않아요. 요즘 시원하다는게 32도가 넘어서 숨이 콱콱 막힌답니다.
단이랑 록이도 아직 적응이 안되어서 하루종일 머리가 아프다고 하고 코피를 팡팡쏟고 자다가도 깨서 울곤 해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듯 합니다.
다음주면 개학인데 등교 시간도 7시라고 하니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참, 집전화는 886 -02-2234-4894 이구요 제 헨펀은 886-0937038574 ,진종문집사는 886-0928240004 입니다.
이곳에서 종종 안부 전할께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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