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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우리교회를 세워가는 제직임명식이 있었습니다. 베드로목장과 에벤에셀목장이 준비한 점심메뉴도 너무 맛있었구요.
활기찬 2012년이 되기를 바라고 다짐하는 아름다운 주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