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6271 추천 수 63 댓글 1

이 글은 아들 민우군을 싱가포르로 떠나보내며 유승희 사모님이 한위클리에 기고한 글입니다.

5월8일 파리화랑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아들 민우는 그날 낮 비행기 편으로 싱가포르로 가야 하는 일정을 저녁 11시 표로 바꿔 놓고 흐뭇해하고 있었다. 본인이 왜 가야하는지 조차도 잊은 듯...  그렇게 축구가 좋을까? 아니면 조금이라도 친구들과 함께 있고 싶어서인가? 밤잠을 설치며 소풍날 아침을 기다리던 우리네 어린 시절의 벅찬 마음처럼 말이다.
싱가포르로 발령을 받아 떠나는 민우의 짐을 챙기며 희로애락이 묻어 있는 이곳 파리를 떠나는 아들의 지나간 시간들을 거슬러 올라가 생각에 잠겼다.
민우는 1.5세다. 부모를 따라 두 살 반 때 프랑스 파리로 건너 와서 이제 스물여섯 살이 되었는데, 오로지 프랑스 생활 속에서 겪었던 삶은 학교와 교회 외에는 별다른 추억이 없는 아들이었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준비과정과 대학에서 만난 친구들과 어울려 나름대로의 좋은 추억이 있겠지만, 언제나 민우의 주변에는 같은 또래의 1.5세 2세의 우리 교포자녀들이 서로 아끼는 친구요 형 동생이었다. 해외에 살면서 같은 심정의 그 무언가를 이해하듯 서로를 아껴주는 이들의 우정이 보기 좋았다
파리에서 자란 우리 교포자녀들은 대부분 순수하고 의리가 좋다. 유학 온 유학생들은 한국에 우정을 나누는 친구들도 많겠지만 이곳에서 자란 아이들은 주변에 같은 언어 같은 얼굴의 친구가 거의 없기 때문에, 나이나 환경을 따지지 않고, 든든한 동료애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다. 규칙적이지는 않지만 주말이 되면 함께 만나 농구, 축구를 하거나, 오랫만에 한국말로 대화를 나누면서 끈끈한 정을 이어왔다.
축구대회의 한판 승부를 기다리던 민우는 이제 조금 후면 부모의 곁을 떠난다. 이제야말로 경쟁사회에 나가서 한판 승부를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학교(H.E.C) 졸업을 앞두고 취직이 되어 싱가포르 근무지로 떠나는 덤덤한 아들을 바라보니 왠지 서운하면서도 한편으론 든든하고 대견스럽다. ‘부모노릇 제대로 해준 것도 없는데 잘 자라주어 고맙구나, 잘 할거야. 널 믿는다.’
사람은 태어났기 때문에 훌륭한 것이 아니라 훌륭한 인물이 되도록 지, 정, 의 교육과 ‘고된 훈련’등 인고의 과정을 거쳐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삶을 통해 체험했던 터라 더욱 아들의 앞날을  믿는 것이다.
민우가 중학교 다닐 때였나, 그 당시 겨울에는 왜 그렇게 전철과 버스 파업을 자주 했던지...
당시 파리 외곽에 살던 때인지라, 파업을 하게 되면 파리 시내 학교에 다니는 민우는 두 시간 전에 출발 해 불평 한 마디 없이 학교에 갔다. 찬 바람 맞으며 떠나는 아들의 뒷모습이 안쓰러웠지만 나는 뒤에서 축복의 기도를 올려 드릴 뿐이었다.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해 성실하게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그러던 민우가 고등학교(Louis le Grand)에 들어가 몇 달 지나지 않은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와 학교를 옮겨 달라며 도움을 청했다. 학교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학교 등교 시 같은 반 아이들이 교실로 들어가기 위해 인사를 나누다가 마지막 친구에게 악수를 건네는데, 그 아이가 황색얼굴은 원하지 않는다며 인사를 거부하다가 아들의 안경이 그의 뿌리치는 손에 맞아 바닥에 떨어지면서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눈이 매우 나쁜 아들은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얘기를 청했지만 자존심이 상한 아들과 그러한 상황이 되리라고 예상치 못한 그 친구와 순간적으로 일어난 팽팽한 긴장 속에, 손을 잡고 빼고 실랑이 하는 사이 수업시간이 되었고 그 아이는 이내 사라지고 보이지 않았다.

오후에 나타난 아이는 의사인 아버지, 약사인 어머니와 함께 손목에 난 상처 3주 진단서를 가지고 학교에 왔고 학교 내의 사회 상담원, 담임선생님, 1학년 총책임 선생님께 아들은 심한 질책을 받으면서 정신적 충격을 받았던 것이다.
민우는“너희 집 안에 무슨 일이 있느냐? 부모가 이혼한 건 아니냐? 친구들과 자주 이런 행동을 하느냐?”등등의 질문에 너무나 큰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 단순한 인사에 거부당하는 아들의 사소한 사건이 어른들의 또 다른 세계의 언어로 비약되어 이제는 부모까지 학교에 불려가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그러한 상황의 충격과 두려움은 아들이 학교를 당장 그만두고 싶은 지경으로 몰아 넣었다.
우리 부부는 학교에 가서 먼저 정중히 사과하고, 동시에 주변에 있던 반 친구들이 증인이 되어 사실적으로 상황이 종료되었지만 민우는 여전히 힘들어 했고 학교 전학을 요구해 왔다. 우리 부부는 지혜가 필요했다. 그래서 한 가지 조건을 붙였다. “1학년 때까지는 네 자신의 인내를 위해서 그와 함께 같은 공간에서 어울리고, 그를 이해하고 난 이후에 떠나라! ”
얼굴색 때문에 가질 수 있는 사소한 일을 지금 극복하지 못하고 이 상황을 피해 다른 곳으로 옮겨 간다면, 사회에 나가서는 더 더욱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 지금 상황에서 회피하고 도망가는 것은 현명치 못하다는 것을 아들에게 가르쳐 주었다.
1학년 마칠 때쯤 학교를 물색하고 있는 중에 민우는 학교를 옮기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동안 학교에 잘 적응했고, 자기와 문제가 있었던 아이는 공부가 부진해서 다른 학교로 옮겨 가기로 했다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민우는 그 학교에서 공부를 잘 마칠 수 있었다. 당시에 민우로서는 첫 시련이었고 좋은 경험이었을 것이다. 사실 문제는 어느 곳에서나 있고 어려움은 우리 자신이 아무리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도 생기기 마련이다.
문제를 어느 관점에서 생각하고 어떻게 대처해 나가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우친 민우는 이후 학교생활에 큰 문제없이 그랑제꼴까지 입학했고 이제 곧 졸업을 앞두고, 좋은 회사에 취직되어 외국으로 떠나는 것이다.
감사하다. 그리고 기쁘다. 아들이 잘 자라 어엿한 사회의 구성원이 되어 떠나는데 어느 부모가 기쁘지 않겠는가?
밤을 설치고 경기한 그날 축구성적은 예선에서 밀려났지만 네 번의 게임을 뛰면서 소리 지르고 운동장을 누비는 아들의 모습을 보며 사회에서 일등이 되라는 요구보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더 아름답다고 마음 속으로 격려해주었다.
그날 각기 다른 팀에서 뛰면서 뒹굴었던 친구들은 아들에게 작별의 인사를 해 주었다.  그런 친구, 동생, 형들을 마음 속 깊이 그 작은 눈으로 고마워하는 민우의 모습이란… 그 마음이 들키기라도 한 것처럼 무안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날 저녁 11시15분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에 가보니 친구들이 먼저와 기다리고 있었다. 아예 같이 가겠다고 운동장에서 함께 차를 타고 쫓아온 형, 축구장에서 발을 다쳐 도저히 올 상황이 안 되던 친한 친구가 또 나타나 감동받는 아들은 참으로 행복해 보였다.
한인 청소년, 청년기를 이끌어줄 수 없는 열악한 교포사회 환경에서도 아들뿐 아니라 이들 모두가 다 자신들이 목표로 하는 일들에 좋은 열매가 맺혀 지기를 소원하는 나의 마음에 하염없이 눈물이 쏟아져 내린다. 어느 새 민우는 탐승구의 문 안 쪽으로 사라져갔다.
공항을 빠져 나오면서 차창에 부딪치는 비를 보며 우리 부부는 프랑스에 사는 우리들의 자녀들에게 용기와 힘을 줄 수 있는 어른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었다. 이들이 정직하게 최선을 다하고, 어엿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
세심히 챙겨줄 만한 환경이 못 되는 좋은 가정의 모델도 아니었지만 부모가 하는 일들을 이해하고 도와주었던 아들의 신뢰 덕분에 우리 부부는 앞으로도 우리에게 맡겨진 일을 더 열심히 충실하게 해낼 것이다.
민우야, 우리가족 모두 힘내자! 화이팅!!!

글 / 유승희(빠리침례교회 사모)

  • ?
    하희경 2007.05.22 23:16
    아직도 한참을 덜~ 영근 자식을 새상에 덜컹......
    내 보내놓고 떠나온 어미라 안절 부절 입니다만,
    파리침례교회!!!
    사랑의 믿음의 교회공동체 안에서의
    위로가 큰 힘이 되는가 봅니다
    목사님 내외분의 사랑과 관심 ,
    또 청년부원 모두와 여러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무릎꿇고 눈물의 기도로 키우신 아드님이시라 어디서든지
    존귀하게 크게 쓰임받는 하나님의 도구가 될것이며
    세상에서도 영향력있는 인재로 크게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잘 해 내리라 믿습니다

    우리 민우 화이팅!!!!

    with millions of love!!!
    LA의 샌디엄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3 성경을 세계 각국언어로 보세요. 웹성전지기 2007.10.16 259348
372 빠리침례교회 교역자 프로필 웹성전지기 2007.02.02 109391
371 의료보험에 대해서. 홍찬우 2005.12.20 53290
370 <18대 대통령 선건 관련> 주불 대사관 재외선거관리위... 심은희 2012.08.07 40505
369 결혼 청첩장 올립니다~! (홍찬우) file 홍찬우 2009.06.24 11391
368 프랑스 입양인을 찾습니다. (남매..여자 와 남자 ) 박명식 2010.12.25 10900
367 볼리비아 선교편지 6 늘푸른목장 2007.02.17 10882
366 안녕하세요 빠리 침례교회 성도님들 여러분께 2010년 GNG에 ... file 리오네 2010.12.07 10667
365 기독교 박해국가 프레젠테이션과 골든벨 file parischurch82 2014.12.14 10190
364 글쓰기는 당분간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웹성전지기 2007.03.05 9087
363 브뤼셀 한인교회를 도와주십시오 Esther 2010.02.13 9037
362 예배 참석 길안내 부탁드립니다. 1 김기태 2015.03.24 8096
361 "경배와 찬양" 동영상 file 웹성전지기 2007.09.23 8063
360 요한계시록 1장 7절에 예수님 다시 오실 때 찌른 자도 본다... 제니한 2012.09.22 8063
359 하늘에서 해달별이 떨어진다면 제니한 2012.10.27 7500
358 스위스 제네바 한인교회 30주년기념 부흥 사경회 file 김형덕 2008.11.07 7420
357 기독교 박해국가에 대하여... (2014 골든벨퀴즈 출제 범위) file parischurch82 2014.12.14 7380
356 미국 미주리 세인루이스 한인소망교회 에서 요청을 합니다,(... 1 이황 2016.04.18 7377
355 아론과 훌 같은 청지기가 될 수 있기를... 웹성전지기 2015.01.12 7278
354 김하중 장로님 간증 동영상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1 유승열 2009.12.24 7211
353 파리침례교회 정확한 위치를 알고 싶습니다. 1 WOOK 2007.01.03 7167
352 상록수침례교회 김민지 청년 92 2016.09.10 7088
351 한 해를 마무리 하며 소식 전합니다. 3 file 김예훈 2007.12.10 7069
350 세네갈 이화섭 선교사입니다. 이화섭 2007.01.30 7028
349 선교관 문의드립니다 1 jhya 2015.03.01 6974
348 2010유럽선교대회 코메사(이탈리아 시칠리아섬)에 초대합니다. 로마연합교회 2010.05.15 6944
347 찬송가 복음송 불어번역팀을 모집합니다. 웹성전지기 2007.10.16 6899
346 축 우승!!! 1 file 웹성전지기 2008.05.09 6898
345 샬롬~ 최기석 2009.09.10 6869
344 정정용목사님! 한기창 2011.04.20 6865
343 2011년 유럽 여름 코스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청지기 2011.06.24 6865
342 샬롬, 서울에 사는 고한진 전도사입니다. 도움 요청 1 고한진 2007.07.27 6847
341 2014년 교회 달력 1 김태황 2013.10.02 6846
340 박재연씨 아직 거기 계신가요 JayK 2015.10.08 6828
339 독일쾰른 한빛교회 '박정동 목사' 취임감사예배_크리스천투... 서달환 2007.10.13 6821
338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신다구요? 제니한 2012.10.13 6816
337 [생중계] 2011 비전파워(오병이어) 여름 VISIONCAMP - 청소... 김혜지 2011.07.27 6811
336 행복 바이러스, 릴레이 인터뷰를 시작합니다. file 웹성전지기 2008.04.14 6807
335 요한계시록 13장의 사단의 표라는 ‘666표’는 바코드인가? 제니한 2012.11.25 6771
334 에트르타 야유회 영상 보고서 웹성전지기 2007.05.29 6740
333 한국 가족이 그리울때.. ambak 2009.03.23 6708
332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 일산동광교회 청년부 조용현입니다. 조용현 2010.08.27 6693
331 이상구 목사님 인터뷰 웹성전지기 2008.02.14 6680
330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웹성전지기 2014.10.03 6650
329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1 정도행 2007.07.23 6626
328 6.15공동선언 8돌 기념 유럽동포 통일축전 파리지역행사 통일맞이 2008.05.29 6613
327 안녕하세요 이상구 목사님 이은재,강지연 집사예요^^ 강지연 2011.04.13 6604
326 다원이네 가족입니다 1 안혜선 2009.07.17 6602
325 볼리비아 선교편지 늘푸른목장 2007.07.04 6597
324 6.14 예수혁명 - 한국 잠실올림픽 주경기장 10대 10만명이 ... 김혜지 2008.05.29 6591
323 파리에 있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함께 들려주지 않으시겠어요? 심난영 2009.06.24 6581
322 홍상수 감독 8번째 영화 캐스팅 이대일 2007.06.18 6557
321 서울 김태황입니다. 1 김태황 2011.02.28 6555
320 예배 지각 안하기 캠페인 송 1 주나목 2006.11.15 6552
319 5월, 승리의 침례교회 웹성전지기 2008.05.19 6525
318 화랑축구 우승의 현장에서 1 최영국 2008.05.08 6524
317 일본에서 4 최영국 2008.06.22 6523
316 남전도회/청년부 테니스 대회 후기 1 김한철 2007.10.28 6508
315 세례증명서 허진영 2008.09.24 6508
314 류동균 전도사님 아직 계시나요? 2 질문 2007.01.26 6495
313 써머타임이 3월30일(일) 시작됩니다 웹성전지기 2008.03.26 6494
312 <긴급> 목사님, 달력제작용 그림사진 보내주세용.. 1 김태황 2009.09.06 6487
311 안녕하세요. 선교관 문의 드립니다. 1 강민숙 2011.02.15 6472
310 안녕하십니까 목사님!!한기창집사입니다. 한기창 2011.04.19 6462
309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웹성전지기 2014.10.07 6452
308 성도님께 유용한 사이트정보 하나 (잡지무료보기) 조필 2011.10.07 6450
307 뉴욕에서 오는 전도팁 입니다. 반갑습니다. 최소영 2010.06.12 6424
306 [영상] 2007 여름성경학교로 오세요 웹성전지기 2007.05.26 6423
305 불어권 선교비전센터 주소를 알고 싶습니다. 1 정근수 2009.09.18 6421
304 목사님 안녕하세요!! 임선양 2011.07.13 6410
303 새벽기도 인도자 명단 1 박창근 2007.10.31 6402
302 창립 26주년 기념 부흥집회! 청지기 2011.09.28 6393
301 코스타동영상 업로드 관련 1 김태황 2008.02.10 6391
300 선교관을 사용토록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너무 잘 있다 ... 이상훈선교사 2014.03.04 6388
299 안녕하세요. 1 찬우 2004.04.28 6385
298 유럽 마술 순회 공연을 합니다^^ file 이준구 2011.07.19 6380
297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김예훈 2008.12.31 6374
296 홍 선생님 이글점 봐주세염^^ 1 김지석 2006.12.12 6363
295 Ah! Korea 웹에서 빠리침례교회를 찾았는데요... 정고은 2009.02.08 6360
294 한국에 있는 가족들이 그리울때ㅜㅜ ambak 2009.03.11 6360
293 안녕하세요. 여쭤볼게 있어서요 ^^ 1 방한나 2006.11.22 6357
292 항상 준비되어 있는 사람이 되자 최 영국 2007.05.15 6357
291 홈페이지가 새로와졌네요 1 신기호 2007.03.23 6355
290 새찬송가와 기독교최대의 영상자료 안내합니다. 송지숙 2008.03.29 6345
289 빛 갤러리 기획 초대전 김재명 2009.01.15 6344
288 교회 청소 담당 구역 및 책임자 명단 계시의 건 1 박창근 2008.04.12 6337
287 알기쉬운 제 18대 대통령 재외투표 방법 file 주불대사관재외선거위 2012.10.31 6311
286 한글학교 개강 안내입니다. 청지기 2010.09.09 6292
285 안녕하세요 유럽으로 비전트립을 가는 청년들입니다. 이진성 2012.05.23 6281
284 무료수강하세요~^^ 이서진 2012.05.22 6280
» 민우를 떠나 보내며... 1 웹성전지기 2007.05.17 6271
282 타이뻬이에서 1 이정은 2008.08.22 6270
281 Les Mains...챠드선교팀 동영상 웹성전지기 2008.01.26 6264
280 하나님 나라가 너희 안에 있느니라. 청지기 2014.10.01 6247
279 사모님께 남궁은영 2008.05.25 6237
278 화랑축구를 마치고 2 young-kuk CHOI 2007.05.08 6236
277 길원격평생교육원입니다.(보육교사) 이서진 2012.04.19 6228
276 11월 30일 주일 설교 텍스트입니다 file 김재명 2008.12.05 6227
275 통역구합니다. 한기창 한기창 2011.04.19 6218
274 이상구목사님-송탄교회 이승찬집사입니다 이승찬집사 2004.03.26 6211
273 <주불대사관재외선거> 제 18대 대통령 재외선거신청/... 주불대사관재외선거위 2012.10.02 6208
272 가장 저렴하게 국제전화 거는 방법 이예규 2010.01.13 6203
271 안녕하십니까?길원격평생교육원입니다. 이서진 2012.04.13 6200
270 보훈의 달... 6월을 생각하며 이창상 2009.06.24 6197
269 2010 여름 비전파워(오병이어) 비전캠프 - Kids, 청소년, 청년 김혜지 2010.06.24 6196
268 그리운 빠리침례교회! 2 박해나 2009.05.18 6194
267 목사님과 사모님께 1 김경순 2007.08.09 6190
266 선교관주소 부탁 드려요 가는방법도ㆍᆢ 정미숙 2014.01.22 6190
265 홈피 짱!!! 1 하희경 2007.05.22 6183
264 9월 1일 수요일 큐티 본문 청지기 2010.08.31 6181
263 크리스찬 투데이 유럽에 코스타 관련기사가 올라왔습니다. 남윤식 2008.04.02 6180
262 내 평생에 가는 길... 웹성전지기 2007.07.29 6175
261 오늘부터 표정관리에 들어가셔야... 웹성전지기 2007.10.28 6164
260 "교회다움에 대하여" 동영상 웹성전지기 2008.01.20 6143
259 9월 3일 금요일 큐티 본문 청지기 2010.08.31 6143
258 영국버밍엄시티미션에서 1년 사역을 소개합니다. jang 2006.12.17 6139
257 여러가지 영업용 주방용구 있습니다 song 2007.04.03 6137
256 KOSTA 동영상 웹하드에 올렸습니다. 1 김태황 2008.02.12 6126
255 사모님께 김경순 2008.05.24 6118
254 콘티넨탈싱어즈의 은혜로운 찬양 file 웹성전지기 2007.09.30 6106
253 볼리비아 선교편지 늘푸른목장 2006.12.10 6099
252 여기는 아프리카 이상희 2010.05.31 6099
251 안녕하십니까? 1 하희경 2007.03.07 6093
250 인사드립니다. 1 박창근 2008.09.22 6091
249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박창근 2007.07.17 6090
248 성화(聖化)도 은혜다 청지기 2014.10.02 6090
247 창립25주년감사예배 사진 웹성전지기 2010.10.24 6083
246 사랑하는 아들을 떠나보내며... 1 file 웹성전지기 2007.05.06 6078
245 사모님께 오은성 2008.07.28 6074
244 성령이 깨닫게 하는 은혜 웹성전지기 2014.10.09 6070
243 9월 2일 목요일 큐티 본문 청지기 2010.08.31 6065
242 [2007년 6월 3째주] 교회소식 박창근 2007.06.19 6064
241 감사드립니다 임영훈 2008.06.06 6064
240 은혜의 정점(頂點) 청지기 2014.09.30 6058
239 깊은 감사드립니다.. 최선재 2009.02.08 6047
238 안녕하세요 '0')/ 2 최금비 2007.03.31 6039
237 [만행] 현각 스님께 드리는 아홉 번째 편지 이나경 2007.01.11 6032
236 길원격평생교육원입니다. 이서진 2012.05.04 6027
235 박집사님, 이번주 12월 9일 설교말씀은... 정진효 2007.12.06 6024
234 어버이 주일에... file 웹성전지기 2007.05.13 6012
233 9월 4일 토요일 큐티 본문 청지기 2010.08.31 6009
232 2011~2012 어머니 요리교실 접수 청지기 2011.06.02 6007
231 2011 한민족 디아스포라 선교대회 Korean Diaspora Conferen... file 이유진 2011.03.07 6004
230 교회 주보와 로고... 웹성전지기 2007.05.07 5987
229 목사님 사모님 안녕하세요 곽유정 2008.02.04 5986
228 서울에서 긴급 기도 요청합니다. 김태황 2011.03.15 5975
227 9월 10월호 큐티 책 도착 청지기 2010.09.03 5962
226 가장 저렴하게 국제전화 거는 방법 이예규 2008.12.01 5957
225 안녕하세요. 이상구 목사님 한광숙 2014.07.28 5952
224 어머니 요리 학교 개강안내 청지기 2010.09.09 5950
223 kosta 관련 문의 1 진선미 2008.01.22 5948
222 기독자료 200기가 무료로 가져 가세요 임영조 2009.01.12 5945
221 도와주세요 1 정소영 2007.02.15 5942
220 큐티 9월 10월호 안내 청지기 2010.08.30 5942
219 우뚝 선 큰 씨울 장동만 2007.01.21 5919
218 가시나무 file SEUNG HO CHO 2009.07.03 5919
217 2007년 올네이션스 경배와찬양 집회 file 노재현 2007.03.21 5918
216 새벽기도 인도자 명단 park chang keun 2007.05.09 5911
215 동영상 업로드 관련 문의 2 김태황 2007.12.13 5908
214 박해국가 PT대회 본선 순위 file parischurch82 2014.12.25 5908
213 자신의 성경실력을 테스트해 보세요 웹성전지기 2007.10.09 5902
212 코스타 출발 차량 관련 문의 1 이현정 2008.01.27 5897
211 2009년 2학기 사회복지/ 보육교사 시간제 수강생 모집 안내 !! 강형일 2009.06.15 5881
210 은혜의 강자가 되라 청지기 2014.09.29 5864
209 안녕하세요 1 임소희 2007.01.07 5861
208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1 남진석 목사 2007.01.05 5852
207 안녕하십니까? 허진영 2008.04.23 5851
206 선교사님들을 반기며.... 1 박창근 2007.04.23 5836
205 남전도회 모임에 대한 의견 1 김한철 2007.03.04 5831
204 은혜로왔던 동산 김예훈 2007.06.11 5825
203 목사님, 급합니다.... 김태황 2010.10.03 5824
202 안녕하세요. 김현지 2007.01.29 5804
201 제 이메일이예여^^ 김지석 2006.12.20 5800
200 꾸뻑.. 비티 2007.07.10 5795
199 [07.07.22] 기초를 든든히 합시다. file 웹성전지기 2007.07.24 5793
198 유럽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전도의 동역자를 찾습니다. 정성욱 2007.03.15 5789
197 글로벌 이삿짐 센타의 만행 이상명 2007.01.29 5779
196 매일아침 하나님의 말씀편지를 배달해 드립니다^^ 현정 2007.01.25 5778
195 수원시립합창단 유럽순회연주(파리한인침례교회)공연 안내 Joung chang Joon 2008.08.13 5766
194 감사합니다 질문 한개만 더^^ 1 임소희 2007.01.19 5762
193 Message from LA. -Who is real Christian? file 정택영 2008.04.03 5762
192 소중함 1 jeongwoo/shim 2014.08.15 5762
191 2007 여름성경학교 계획안 file 이은경 2007.05.20 5759
190 2007 여름성경학교 이은경 2007.05.14 5757
189 새벽을 깨우는 기도회로.... 박창근 2007.03.17 5748
188 사랑하라 이상구 2007.03.11 5745
187 에너지의 중심과 공간의 사고에 관하여 채호준 2007.01.26 5735
186 그대들 건강을 위하여! 정택영 2008.03.22 5729
185 목사님, 사모님 안녕하세요 윤봉환 2007.03.02 5691
184 박해국가PT 참가자 명단 parischurch82 2014.12.17 5688
183 집나간 엄마 아빠를 찾습니다.... file 김태황 2005.05.05 5663
182 2015년 달력 발송 보고 1 file 김태황 2014.10.29 5634
181 재림 이야기 유나 2007.03.15 5608
180  어리석음보다 나으나 한계가 있는 지혜 웹성전지기 2014.10.16 5590
179 경북대학교 학생입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박창근 2008.10.19 5589
178 교회홈피가 날로 새로와 지는군요 1 최광열 2007.05.13 5565
177 수호 어릴때 file 이수호 2004.09.21 5520
176 #2. 지하철을 기다리며... file 윤주 2004.06.09 5520
175 길... file bebleu 2014.05.30 5492
174 박해국가 PT 예선심사 결과는? file parischurch82 2014.12.21 546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